기념 촬영, 특선 영화 상영, 부럼 나눠주기 등 다양한 행사 진행

전주역사박물관

[문화뉴스 MHN 김나래 기자] 전주역사박물관이 설과 정월 대보름을 맞아 다음 달 2일부터 19일까지 '세시풍속 한마당'을 마련한다.

설 연휴인 2일부터 6일까지는 한복 차림의 가족 방문객에게 즉석 사진을 찍어주는 '우리 가족 기념촬영'과 '기해년 돼지띠해 특별전'을 진행한다.

이 기간 매일 오후 2시에 설 특선영화 '명탐정 코난: 순흑의 악몽', '쿠보와 전설의 악기', '런닝맨:풀룰루의 역습' 등을 상영한다.

정월대보름맞이 '부럼 나누기' 행사는 2월 16일부터 이틀 동안 열린다. 일일 선착순 100가족에게 땅콩과 호두가 든 부럼 주머니를 나눠준다.

이밖에 행사 기간에 투호 던지기, 연날리기, 윷놀이, 제기차기 등 전통놀이가 박물관 곳곳에서 열린다.

주요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