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월 11일까지 용인 초등학생 대상으로 선발한다

ⓒ용인문화재단

[문화뉴스 MHN 이종환 기자] 용인문화재단이 2019 꿈의 오케스트라 '용인'(이하 '꿈의 오케스트라')의 신규단원을 오는 2월 11일까지 모집한다.

'꿈의 오케스트라'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각 지역의 거점기관이 주관하는 음악교육 프로그램으로서, 아동-청소년의 다면적 성장, 가족과 지역사회의 건강한 변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용인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오케스트라는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베이스, 플루트, 클라리넷, 트럼펫, 트롬본, 타악기 파트로 구성돼 있는데, 이번 모집을 통해 선발된 단원에게는 전문강사의 악기 교육뿐 아니라 악기 대여, 공연 및 전시 초대, 캠프 등 특별교육이 모두 무료로 실시된다. 또한 연 2회의 연주회를 통해 선배들과 어우러지는 하모니도 선보이게 된다.

한편, 이번 신규단원 모집에는 악기레슨의 경험이 없거나 적고, 오케스트라 활동에 의지가 있는 용인 소재 초등학교 3학년~5학년 아동이라면 누구나 이메일을 통해 지원이 가능하다. 올해는 13명 정도의 단원이 선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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