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초년생들을 위한 희망의 메세지를 노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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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MHN 황산성 기자] 4인조 피아노 락 밴드 그룹 딕펑스의 멤버들이 군 제대 후 4년만에 새 앨범으로 복귀했다. 

지난 2014년 '슈퍼스타K'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바 있는 실력파 그룹인 딕펑스는, 김태현(보컬), 김현우(피아노), 김재흥(베이스), 박가람(드럼)으로 구성된 4인조 밴드다.

딕펑스는 29일 오후 4시 청담 아트홀에서 열린 쇼케이스에서 젊은 세대에게 보내는 위로와 응원 메세지를 담은 타이틀곡 'Special'과 어렸을 적 찌질한 연애의 추억을 담은 노래인 'Bus' 무대를 선보였다.

이중 타이틀곡 'Special'은 지난 10월 딕펑스의 제대 기념 '제대로 콘서트'에서 선공개된 바 있는 곡으로, 편곡과 재구성을 통해 완전히 새로운 노래로 탄생했다.

이날 열린 쇼케이스에서 앞으로의 각오를 묻는 질문에 김현우는 "항상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는 딕펑스가 되겠다. 우리조차 어디로 튈지 모르는 그룹이지만, 항상 신선함으로 팬들을 찾겠다"고 밝혔다.

한편 딕펑스의 새 앨범 'Special'과 수록곡 'Bus'는 29일 오후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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