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대인사는 2월 2일과 3일, 서울에서 진행돼… 영화는 13일 개봉

ⓒ 롯데엔터테인먼트

[문화뉴스 MHN 김장용 기자] 배우 정우성과 김향기가 관객을 찾아간다.

영화 '증인'은 제5회 롯데 시나리오 공모대전 대상 수상작으로, 유력한 살인 용의자의 무죄를 입증해야 하는 변호사 '순호'(정우성)가 사건 현장의 유일한 목격자인 '지우'(김향기)를 만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완득이', '우아한 거짓말'의 이한 감독의 섬세한 연출과 정우성, 김향기를 비롯 이규형, 염혜란, 장영남, 박근형 등 검증된 배우들이 출연하는 영화 '증인'이 시사회의 호평에 힘입어 오는 2월 2일과 3일, 양일간 무대인사를 진행한다.

이번 무대인사에는 정우성, 김향기, 이규형, 이한 감독이 총출동해 설 연휴를 맞아 극장을 찾은 관객들과 직접 소통하게 된다.

오는 2월 2일 무대인사는 메가박스 코엑스,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롯데시네마 건대입구, CGV 왕십리와 롯데시네마 청량리에서 진행되며, 3일에는 롯데시네마 김포공항, CGV 목동, 메가박스 목동, 롯데시네마 영등포, CGV 영등포, 롯데시네마 용산, CGV 용산에서 무대인사가 진행된다. 

따뜻한 앙상블이 기대되는 영화 '증인'은 오는 2월 13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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