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의 인기 재확인...17회 인천아시안게임 대회 기간 중에 열려

   
▲ 'K-POP EXPO in ASIA' 포스터 ⓒ 모아 크리에이티브
 
[문화뉴스] 2014년 대규모 음악축제인 'K-POP EXPO in ASIA(이하 K팝 엑스포)' 입장권이 매진되어 추가 판매가 진행된다.
 
이번 'K팝 엑스포'는 단순한 음악 콘서트가 아닌 한국가요 100년사 역사박물관, 아시안게임 참가국 43개국의 문화홍보관 등 볼만한 전시관을 운영하며, 아시아 스타 오디션, 인디밴드, 락, 힙합, 트로트, 7080 발라드, DJ 클럽파티, 클래식, 국악, 고적밴드, 남사당패 놀이마당 등 다채롭고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문화 축제로써 큰 의미를 가지고 있다.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43개 참가국에서 입장권을 구입하기 위해서 타 국가의 예매사이트를 방문해서 구입할 정도로 큰 관심을 받고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K팝 엑스포' 행사기간 중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로 가득 채울 부스 입점신청이 지난 3일 마감 되었으나 예정된 부지보다 훨씬 많은 신청과 추가 입점 신청으로 인하여 입점 될 부스에 대한 심사가 진행 중이라고 조직위는 밝혔다. 
 
'K팝 엑스포' 공연 일정은 오는 20일 걸스데이, 22일 2PM, 25일 MBLAQ, 10월 3일 SISTAR가 확정되었으며, 자세한 공연시간에 대해서는 공식 홈페이지(k-popexpo.com)에서 확인 할 수 있다. 
 
   
▲ 'K-POP EXPO in ASIA'에 출연 확정한 그룹들. (시계방향) 2PM, 걸스데이, MBLAQ, SISTAR ⓒ 모아 크리에이티브
 
한편, 이번 'K팝 엑스포'는 오는 19일부터 10월 5일까지 17일 동안 경인 아라뱃길 항만공사 북인천복합단지에서 열린다.
 
문화뉴스 편집국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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