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소셜댄스, 알고 즐기면 더 재미있다' 

최근 직장인들에게 취미생활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소셜댄스'를 더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전문가들의 특강이 시작된다.

국민대학교 평생교육원 문화예술 소셜댄스스포츠학부는 12일 "각 분야별 전문가들을 초청해 댄스문화의 스토리와 살사, 탱고, 스윙, 밸리, 댄스스포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즐길 수 있는 '오픈특강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콘서트 형식의 세미나로 구성된 이번 행사는 국민대학교 재학생을 비롯해 소셜댄스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3월 15일부터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매주 토요일 오후 12시 30분부터 약 두 시간 가량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문화예술 소셜댄스스포츠학부 관계자는 "이번 콘서트가 춤을 통한 즐거움을 건강한 삶 속에서 나누고 문화예술 소셜댄스를 통해 대중들과 소통하기를 기원한다"며, "여가 생활 속의 소셜댄스에 대한 새로운 인식과 더불어 앞으로 국내와 국제적인 활동 및 실버세대까지 아우르는 다양한 직업세계로서의 전망과 비전을 제시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문화뉴스 김기훈 기자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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