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배우 정우 김유미 부부가 결혼 3개월 만에 부모가 된다.

16일 정우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관계자에 따르면 김유미는 최근 임신 3개월에 접어들었다고 밝혔다. 이는 두 사람이 지난 1월 백년가약을 맺은 후 3개월여 만이다.

정우와 김유미는 지난 1월 16일 서울 역삼동 한 교회에서 양가 지인들만 참석해 결혼예배 형식으로 최대한 간소하고도 조용한 결혼식을 올린 바 있다.

   
▲ 김유미 ⓒ FNC엔터테인먼트

당시 두 사람은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며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한 가정의 일원으로서 열심히 살아갈 것이며, 배우로서 더욱 좋은 연기로 많은 분들의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결혼 소감을 전한 바 있다.

한편, 정우는 영화 '재심'에 출연한다. 익산 약촌 오거리 택시기사 살인사건을 소재로 한 영화다. 극 중 열혈 변호사 이준영 역을 맡았다.

문화뉴스 임수연 기자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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