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와인오프너 운동'이 다이어트에 특효가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과거 방송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서는 일본 꽃미남 트레이너 다케다 준이 출연해 10일 만에 허리사이즈 20cm를 감량하는 운동법을 소개했다.

이 운동법은 와인오프너 운동법이다.

와인오프너 운동법은 가만히 선 자세에서 양팔을 벌린 채 양다리를 O자 형태로 만들며 앉은 자세를 한 뒤, 엉덩이에 힘을 준 후 발뒤꿈치를 들며 서는 것이다.

   
▲ 와인오프너 운동

당시 방송에서 홍현희의 2주간 체험을 눈으로 확인한 패널들은 다 같이 와인오프너 운동법을 체험했다. 특히 이국주와 조세호는 자신의 허리둘레까지 공개하며 열심히 운동했다.

3분간 약 20번의 동작을 했던 패널은 후들거리는 다리와 땀이 범벅된 얼굴로 운동의 강도를 보여줬다. 결과적으로 이국주는 4cm, 조세호는 6cm가량 허리가 줄어들어 효과를 입증했다.

이에 대해 다케다 준은 "와인오프너 운동을 하면 허벅지와 엉덩이가 운동이 되면서 골반이 올라가게 되고 앞으로 빠져있던 골반이 자리를 잡으면서 허리 사이즈가 줄어드는 효과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문화뉴스 정근태 기자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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