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뉴질랜드에서 쇠고기 초콜릿이 발매되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어 조만간 국내에서도 쇠고기 초콜릿을 맛볼 수 있을 전망이다.

최근 뉴질랜드 언론을 통해, 뉴질랜드 농업연구소와 데번포트초콜릿이 고기를 좋아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쇠고기 초콜릿을 만들었다고 전해졌다.
 
이들이 전한 보도에 따르면 이 초콜릿에는 쇠고기가 반이나 들어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부분의 맛을 본 사람들의 반응이 아주 좋다거나 뜻밖의 맛이라고 말하는 등 대부분 긍정적인 표현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뉴질랜드 언론은 "농업 연구소와 데번포트초콜릿이 고기 초콜릿을 상업적으로 생산할 것인지는 반응을 더 지켜보면서 결정할 것"이라며 "시식한 사람들은 대부분 그 안에 고기가 들어 있다는 걸 알았다. 반응의 85%에서 95% 정도가 긍정적이었다"고 강조했다.
 
또 정육업계 사람들도 고기와 초콜릿의 만남으로 부가가치를 만들어내고 있다며 아이디어가 좋다는 말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농업연구소와 데번포트초콜릿은 쇠고기를 가지고 어떻게 부가가치를 만들어 낼 것인지 생각하다가 고기 초콜릿을 만들게 됐다고 설명했다.
 
문화뉴스 정근태 기자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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