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다음주 화요일부터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 될 것으로 보인다.

18일 오후 5시 현재 전국이 대체로 맑으나 제주도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비가 오고 있다.

오늘 18일 오후 제주도 남부, 서귀포에는 약하게 비가 내리고 있다. 이에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가 10∼40㎜(제주도산간 30∼80㎜), 전남·경남이 5∼10㎜다.

기상청에 따르면 18일(토) 밤부터 제주도에서 본격적으로 장마가 시작된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가 10∼40㎜(제주도산간 30∼80㎜), 전남·경남이 5∼10㎜다.

   
▲ 장마시작 

또 남부지방은 월요일까지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칠 예정이다. 

이어 기상청은 다음 주 화요일쯤 내륙으로 북상해 2차례 정도 국지성 호우가 쏟아질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기상청은 이날 오후 4시를 기준으로 대구광역시, 경상북도(청도군, 경주시, 영덕군, 청송군, 의성군, 김천시, 칠곡군, 성주군, 고령군, 군위군, 경산시, 영천시, 구미시)에 폭염주의보를 내렸다.

문화뉴스 정근태 기자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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