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봄 전지현이 몰고 온 라인패션에 도전해 보자

[문화뉴스=아띠에터 칼럼그룹]

'라인 살리라고 있는 거지~' 
"저는 피트니스웨어 화보는 찍지 않습니다 다리는 대역을 해주시죠 포샵 부탁해요~"
이제 이런 말은 프로폐셔널한 스타들의 입에서 꺼내지도 못할 말!

   
▲ ⓒ 유니클로 전지현 화보

화제의 드라마 SBS '별에서 온 그대가' 종영을 했지만 전지현의 행보는 이제부터 시작이다. 기존 바디케어 제품 모델인 전지현은 빼어난 몸매가 아니고는 절대 할 수 없다는 JENAS 브랜드의 '뮤즈'가 되었다. '불 보듯 뻔하지만 역시! 청바지는 전지현이지!'라는 탄사가 절로 나오는 무보정 JEANS 브랜드 화보컷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전지현은 특출한 바디라인을 가지고 있다. 큰 키에 작은 얼굴 긴 팔과 다리는 그녀의 트레이드 마크! 게다가 긴 생머리는 또 다른 유행을 낳고 있다. 패셔니스타라면 단발머리? 라는 공식은 전지현 이후로 깨질 전망이다. 단발머리 유행이 재부팅 되려면 전지현이 단발머리를 시도하는 수밖에 없을 터!

올 봄 전지현이 몰고 온 라인패션에 도전해 보자!
라인 패션이란? 자신의 몸매를 그대로 드러낸 자신감 있는 스타일로 무엇보다 확실하고 눈에 띄는 다이어트를 이겨내고 기본 본인이 입었던 옷의 사이즈를 한 단계 줄여 입는 것부터 시도하는 것이 좋다. '별그대' 마지막 방송에서 전지현이 시상식에 착용한 실크드레스는 넘어야 할 산이 많은 패션이나 타이트한 진으로 하체의 매력을 강조한 패션은 누구나 시도할 법하다.

LINE JEANS STYLING TIPS!!

   
▲ ⓒ 조이너스 14 S/S 신민아 화보

일단 JEANS의 컬러 선택이 중요하다. 무엇을 살지 고민할 필요도 없다. 기본 블루 플러스 엣지(EDGE)있는 블랙이나 그레이컬러를 필두로 봄이 오는 지금 파스텔 컬러진과 화이트진도 하나 장만해야 할 터. 기본 블루진에 화이트컬러 셔츠는 진의 캐주얼함에 클래식 셔츠의 프로폐셔널한 이미지가 더해져 천생연분이라 할 만하다. 

블랙진의 경우 상의를 같은 톤으로 맞춰 입으면 키가 작은 사람도 키가 커보일 수 있다. 날씨가 포근해진 만큼 양말을 벗고 편하고 저렴한 스니커즈를 선택하고 에코백을 매치해도 좋다. 비즈니스 웨어로 진을 선택할 시 기본 재킷이나 봄 트렌치코트와 매치하고 아찔한 하이힐는 필수!

 
 
 
[글] 아띠에떠 안소영  artietor@mhns.co.kr 

'패션 썰전'에 기고하는 안소영은 자타가 공인하는 'BRAND PR SPECIALIST'다, 패션코디네이션과 졸업 후 스타일리스트 및 패션 홍보대행사에서 10년 넘게 브랜드 홍보우먼으로 근무했다.
* 아띠에터는 문화뉴스 칼럼니스트 그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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