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개봉하는 영화 '삼례'서 주인공 '희인'으로 거듭나

   
 

[문화뉴스] 배우 김보라가 영화 '삼례'의 인터뷰를 통해 숨김없는 매력을 발산했다.

23일 개봉 예정인 영화 '삼례'는 전주국제영화제의 장편영화 지원 프로그램인 '전주시네마프로젝트 2015'에 선정된 작품이다. 미국 씨네퀘스트영화제와 우루과이국제영화제에 초청된 작품으로, 이현정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김보라는 2004년 아역으로 데뷔하여 수많은 영화와 드라마를 통해 탄탄한 내공을 쌓아온 배우다. MBC 드라마 '엄마의 정원', KBS 드라마 '후아유-학교2015', 영화 '몬스터' 등 인상 깊은 캐릭터를 선보이며 차세대 유망주로 주목 받아왔고, 최근 영화 '시간이탈자'에서 고등학생 '현주'역으로 남다른 존재감을 선보여 더욱 눈길을 끌었다. 이번 영화 '삼례'에선 신비롭고 당돌한 '희인'이란 캐릭터를 통해 기존의 아역 이미지를 벗고 성숙한 성인 연기자로 거듭날 예정이다.

문화뉴스 서정준 기자 some@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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