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비스 프레슬리 음악 담은 쥬크박스 뮤지컬…휘성, 최우혁, 성규 트리플 캐스팅

   
▲ 사진제공=스토리피

[문화뉴스] 박정아가 뮤지컬 '올슉업' 프레스콜 현장에서 열연하고 있다.

한국에도 엘비스 프레슬리 열풍이 찾아온다.

로큰롤 스타 엘비스 프레슬리의 음악들로 만든 쥬크박스 뮤지컬 '올슉업'이 지난 17일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개막해 8월 28일까지의 여정을 시작했다.

셰익스피어의 고전 '십이야'를 모티브로 한 뮤지컬 '올슉업'은 엘비스가 정숙법령이 선포된 따분한 마을에 오토바이 고장으로 인해 머물며 벌어지는 뒤엉킨 사랑관계를 다룬 작품이다. 주인공인 엘비스 프레슬리는 빌보드 차트 1위에 17곡, 전 세계 10억 장 이상의 음반을 판매한 로큰롤 슈퍼스타다.

휘성, 최우혁, 성규가 주인공 '엘비스' 역을, 엘비스를 사랑해 남장까지 하며 그를 좇는 '나탈리' 역은 박정아, 안시하, 제이민이, 엘비스가 반한 박물관 큐레이터 '산드라' 역에는 정가희와 송주희(헬로비너스)가 맡는다. 이외에도 김재만, 안세하, 정찬우, 장대웅, 서지영, 류수화, 조윤영, 이하경, 김태윤, 선한국, 임은영, 정영아, 김선이 출연한다.

문화뉴스 서정준 기자 some@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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