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올여름 국내 최고의 영화 화제작 '부산행'의 예고편이 공개된 지 하루 만에 조회 수 500만 건을 기록했다.

영화 '부산행'은 전국으로 확산한 정체불명의 바이러스를 피하려고 부산으로 향하는 이들의 치열한 사투를 그렸다. 일각에서는 한국형 좀비 영화라는 평가를 하고 있다.

   
▲ 부산행 ⓒ부산행 영화 포스터

특히 본 영화는 배우 공유, 정유미, 마동석, 최우식, 안소희, 김의성, 김수안 등 연기파 출연진들로 구성되어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공유는 "일단 시나리오 자체가 주는 어떤 완성도나 그 짜임새가 촘촘하다는 느낌을 먼저 받았다. 잘 되든 안 되던 어쨌든 그 도전은 도전으로 기록될 거고, 나로서는 이 영화의 기획에 대한 욕심과 의미가 있었다. 그 기차에 타고 싶었다. 숟가락 좀 얻었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영화는 오는 7월 20일 개봉 예정이다.

문화뉴스 정근태 기자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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