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사진전 - 세상의 드라마를 기억하다 展

[문화뉴스] 로이터社 본사의 협조로 세계 최초 국내에서 대규모 기획전시가 열렸다.

보도사진 역사와 함께한 로이터통신은 1851년 독일 태생 유대인인 폴 율리우스 로이터 (Paul Julius Reuters)가 설립한 뉴스 통신사이다. 로이터社 본사의 협조로 이루어진 이번 전시는 600여 명의 로이터 소속기자가 매일 1,600여 장씩 제공하고 있는 사진들과 로이터社가 보유한 1,300만장 이상의 아카이브 자료 중에서 엄선한 450여 점을 국내에서 9월 25일까지 선보인다. 20세기 발생한 굵직한 세계의 사건들, 역사적인 순간들, 인간의 희로애락을 담은 감정의 기록 등 다양한 사진들이 전시되어있다.

전시 기간에는 보도사진에 대한 지식을 높일 수 있는 포토워크숍, 큐레이터 설명회, 현대 보도사진 및 사진학과 연계강좌 등을 진행한다.

 

문화뉴스 이민혜 기자  pinkcat@mhns.co.kr

주요기사
관련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