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화된 보도사진을 추구하는 로이터의 대규모 사진전

세계 3대 통신사 중 하나인 로이터통신사는 차별화된 보도사진을 추구한다. 이번 사진전은 보도사진을 보는 다양한 시각을 가지기 위한 취지에서 기획되었다. 언론보도만을 위한 보도사진이 아닌 여러 사람의 삶을 각도의 시선에서 바라본 로이터 기자들의 개성 있는 보도사진들을 보고 느낄 기회이다.[문화뉴스] 28일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2층 <로이터사진전>에서 프레스데이를 진행했다.

3천원이면 대여 가능한 오디오 가이드는 '태양의 후예' 서대영 상사로 큰 사랑을 받는 배우 진구가 재능기부로 녹음했다. 오디오가이드 판매 수익금 일부는 배우 진구 이름으로 '홀트아동복지회 학대피해 아동후원'에 기부될 예정이다. 녹음 전 미리 전시작품과 가이드 대본을 살펴본 진구는 "막연하고 어렵게 생각한 보도사진과 가까워진 것 같고, 보도사진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고 소견을 밝혔다.

 

문화뉴스 이민혜 기자  pinkcat@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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