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영화 '서울역'을 프리퀄로 제작된 실사 영화 '부산행'

   
▲ 영화 '부산행'을 연출한 연상호 감독과 7인 배우들이 시사회에서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문화뉴스] 영화 '부산행'의 7인 배우들과 연출 감독이 12일 오후 2시, 롯데시네마 건대입구 언론시사회에 참석했다.

'부산행' 연출의 연상호 감독은 그의 작품 '돼지의 왕'(2011)으로 한국 최초 제65회 칸 국제 영화제 감독 주간에 초청된 바 있다. 이어 '사이비'(2013)는 제38회 프랑스 앙시 애니메이션 경쟁부문에 진출했으며, 제34회 브뤼셀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에서 애니메이션 영화 '서울역'으로 실버 크로우(Silver crow)상을 수상했다. 그 외 유수 영화제의 주요 경쟁 부문에 이름을 올린 '서울역'은 실사 영화 '부산행'의 탄탄한 배경이자 프리퀄이 되었다. 영화 '부산행'은 서울에서 부산까지 대한민국 전역에 걸쳐서 진행되는 스토리로 20일 개봉한다.

 

문화뉴스 이민혜 기자  pinkcat@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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