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13일 오후 대학로 예술공간 혜화에서 극단 하랑의 연극 '브라보 마이 라이프'의 프레스콜이 열렸다.

 
연극 '브라보 마이라이프'는 스물여덟 청춘의 꿈과 우정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작가의 꿈을 가지고 있지만 남의 자소서를 쓰며 생계를 이어나가는 '희재', 공무원 준비만 8년째 부모님의 권유로 결국 결혼을 선택하는 '희선', 남부럽지 않게 살지만 정작 꿈이 없는 '령희'의 여행에서 벌어진 일을 담았다. 배설하, 문학연, 백슬아, 이초롱, 박예슬, 류지희, 엄현수, 강동웅이 출연하며, 박성민이 작·연출을 맡았다. 8월 21일까지 공연한다.
 
문화뉴스 양미르 기자 mir@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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