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방학의 막바지를 즐기고 싶은 청소년과 대학생, 특별한 날을 맞이할 연인들, 졸업식 등 기념행사를 앞둔 가족들은 문화예술행사를 함께하며 특별한 추억 만들기는 어떨까. 졸업식과 밸런타인데이 등 각종 기념일이 가득한 2월을 맞아 즐길 만한 다양한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소개한다. (전시회편)  

서울역사박물관 바쁜 엄마·아빠를 위한 평일 야간 가족프로그램 운영

서울역사박물관에서는 가족프로그램으로 '아빠와 함께하는 전시체험'이 준비되어 있다. 매주 화요일 오후7시~오후8시 상시 운영중이다. 평소 바쁜 일상에 자녀와 박물관에 갈 기회가 없었다면 야간 가족프로그램인 ‘아빠와 함께하는 전세체험’을 통해 자녀와 함께 뜻 깊은 시간 보내길 추천한다.

'아빠와 함께하는 전시체험'은 아이와 박물관에 놀러가고 싶은데 직장과 가정일로 망설였던 아빠·엄마들을 위해 서울역사박물관이 마련한 평일 야간 가족프로그램이다.

박물관 전시실을 맘껏 누비며 서울역사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문 전시해설사의 재미있는 이야기와 함께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예약신청은 서울역사박물관 홈페이지(www.museum.seoul.kr)에서 할 수 있다.

   
 

북서울미술관에서는 <장면의 재구성 #2 _ NEW SCENES>전을 관람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우리미술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도우며 관람객과 미술관이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장면의 재구성 #2 _ NEW SCENES>전은 작품의 매체와 장르 뿐 아니라 미술 자체의 경계마저 흐릿해진 현대미술의 현재진행형 모습을 하나의 장면으로 연출하였다.

회화, 조각, 사진, 설치, 영상, 사운드 등 현대미술 전 부문을 아우르며, 다양한 양상으로 전개되고 있는 우리 미술의 현황과 새로운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다.

문화뉴스 편집국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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