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당일은 죽녹원 뿐 아니라 담양 주요 관광지 무료 입장으로 관람객 맞이할 예정

ⓒ 전남 담양군

[문화뉴스 MHN 문수영 기자] 설 연휴를 맞이하여 죽녹원이 한복을 입은 방문객들에게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전남 담양의 대표 관광지 죽녹원이 설 연휴인 2일부터 오는 정월 대보름까지 전통 한복을 입은 방문객들에게 무료로 개방한다. 담양군은 개량한복을 포함한 전통 한복을 입은 방문객을 대상으로 무료입장 행사를 진행하며 저고리가 없는 드레스형 한복 등은 제외한다고.

죽녹원에서는 설맞이 민속놀이도 즐길 수 있다. 죽녹원 내 시가문화촌 우송당에서는 연휴 동안 무료로 투호, 윷놀이 등 다채로운 체험을 제공한다.

담양군은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고향을 방문한 출향인과 관광객을 위해 설 당일인 오는 5일 죽녹원 뿐 아니라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 등 지역 내 주요 관광지를 무료로 개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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