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2일까지 2019년도 신입 단원 모집...한국의 전통 예술을 해외에 알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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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MHN 조아라 기자] 황정음과 박한별도 거쳐간, 한국 전통 문화를 전 세계에 알리는 '리틀엔젤스 예술단'(단장 정임순, 상임안무가 배정혜)가 2019년 신입 단원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무용과 노래에 소질이 있는 초등 1~5학년 어린이로, 오디션은 신장측정, 무용심사, 음악심사, 면접으로 구성되어 있다.

리틀엔젤스 예술단이 배출한 유명인으로는 국립발레단 예술감독 강수진, 성악가 신영옥, 유니버설발레단 단장 문훈숙, 아나운서 박은영, 탤런트 황정음, 박한별 등이 있다.

리틀엔젤스 예술단에 입단하게 되면 원어민과의 영어 회화 강의와 각종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잦은 해외 공연으로 어린이들의 식견을 넓혀 줄뿐만아니라 잊지 못할 삶의 경험을 선사해줄 수 있다.

한편, 2019년 리틀엔젤스 예술단 모집은 오는 22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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