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채로운 매력 지닌 ‘제주도’, 유명 영화-드라마 촬영지 알아보자
다채로운 매력 지닌 ‘제주도’, 유명 영화-드라마 촬영지 알아보자
  • 김대권 기자
  • 승인 2019.02.05 18: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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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사랑 하면 생각나는 ‘건축학개론’부터 사탕키스 ‘아이리스’까지
ⓒ visit je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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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MHN 김대권 기자] 한국 사람이 관광지로 가장 사랑하는 '제주도'는 영화나 드라마 촬영지로도 인기가 많다.

이국적인 자연환경과 분위기 있는 카페 덕분에 드라마, 영화에도 많이 등장하는데, 이번에는 제주도 내 유명 영화, 드라마 촬영지 네 곳을 소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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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드라마 '아이리스' 표선 등대

서귀포시 표선면에 위치하고 있는 표선 등대는 드라마 '아이리스' 시즌 1의 엔딩 장면에 등장하면서 사람들의 인기를 얻게 되었다. 표선 해안도로를 달리다 보면 만날 수 있는 등대로, 표선 해비치해변과도 가까이 위치하고 있다. 현재는 '아이리스 등대'로도 불리고 있다. 올레 4코스의 시작 지점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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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영화 '건축학개론' 카페 '서연의 집'

서귀포시 남원읍 위미리에 위치하고 있는 서연의 집은 엄태웅, 한가인, 수지, 이제훈 주연의 영화 '건축학개론'에 등장한 곳으로 잘 알려져 있다. 건축가인 남자 주인공이 자신의 첫 작품으로 지은 집으로, 영화 속에서 굉장히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공간이기도 하다. 이 곳은 원래 주택을 리모델링 해 영화 세트장으로 사용했는데, 영화 개봉 이후 세트장에 사람들이 계속 모여들자 영화 속 느낌을 살려 카페로 재탄생시킨 것이다. 영화의 기억을 되살릴 수 있는 스틸이나 도구들로 카페 내 작은 갤러리도 만들어져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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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영화 '인어공주' 우도

전도연, 박해일, 고두심이 주연으로 출연했던 영화 '인어공주'의 장면 대부분을 제주도 내의 유명 섬 '우도'에서 촬영했고 동화 같은 영상미를 자랑한다. 우도는 한 해에 약 200만 명 정도가 방문하는 제주도 필수 관광 코스라고 할 수 있는 섬이다. 소가 누워있는 모양과 닮아 있다고 해서 소섬으로 불렸던 것이 그 시작이며 '우도 팔경'이라 불리는 장소들이 있을 정도로 천혜의 자연을 자랑하고 있다. 우도봉, 검멀레 해변 등이 우도에서 유명한 관광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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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영화 '늑대소년' 물영아리오름

서귀포시 남원읍 수망리에 위치하고 있는 '물영아리오름'은 송중기, 박보영, 유연석 등이 주연으로 출연한 영화 '늑대소년'을 촬영했다고 사람들에게 잘 알려져 있다. 이 오름은 영화 속에서 늑대소년과 소녀가 들판을 뛰어다니며 즐거운 기억을 만든 곳으로 비가 많이 오면 정상의 분화구에 물이 고여 '물영아리'라고 불린다. 오름 전체가 상록수로 가득 해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으며 다양한 습지식물 또한 존재해 람사르 습지로 등록돼 관리되고 있다.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잘 간직하고 있어 자연을 감상하며 걷기 좋은 곳이다.

 
김대권 기자 | press@mhns.co.kr

문화 예술 현장에서 늘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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