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수 문학관' 주최로 오는 3월 31일까지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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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MHN 황산성 기자] 경남 창원시에 위치한 '이원수 문학관'이 '이원수 시로 만나는 열두 달 시그림전'을 개최했다.

이번 그림전에선 동요 '고향의 봄' 작가로 유명한 아동문학가 이원수가 쓴 동시 중 1월에서 12월까지의 모습을 표현한 작품 16편을 선보인다.

'설날', '삼월은', '시월 달빛', '겨울 물오리', '포도밭 길' 등 4계절의 모습을 아름답게 담아낸 작품을 그림 배경과 함께 전시한다.

이 작품들은 이원수 동시동화 모임인 '꽃대궐' 회원들이 시 분위기에 맞춰 창작한 작품들이다.

한편 이원수 문학관은 창원시 봄 도서관 내에 위치해 있으며, 시그림전은 오는 3월 31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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