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퇴사 후 음악 활동에 매진해… "심혈을 기울인 작업 진행 중"

ⓒ 에픽하이

[문화뉴스 MHN 김장용 기자] 에픽하이가 새 앨범을 들고 돌아온다.

힙합 그룹 에픽하이는 오는 3월 11일 새 앨범을 공개할 예정이라며 예고 포스터를 12일 함께 공개했다. 

에픽하이는 지난 2003년 데뷔한 이후 '러브 러브 러브(Love Love Love)', '우산', '팬(Fan)' 등의 히트곡으로 대중적 사랑을 받았다.

9집 이후에는 오혁, 아이유 등 후배 가수와의 협업으로 활발하게 활동해왔다.

한때 YG 산하 인디 레이블인 '하이그라운드'를 이끌었으나 지난 2017년 사퇴했다.

에픽하이는 "좋은 음악을 들려주기 위해 다양한 음악적 시도를 하고 있다"며, "심혈을 기울인 작업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에픽하이의 새 앨범은 오는 3월 11일 오후 6시 각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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