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임우진 PD] 12일 오전 서울 문호아트홀에서 바이올리니스트 김봄소리, 피아니스트 라파엘 블레하츠의 듀오 앨범 '포레, 드뷔시, 시마노프스키, 쇼팽' 발매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김봄소리와 라파우 블레하츠가 수록곡 일부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앨범은 라파우 블레하츠의 도이치 그라모폰 첫 실내악 앨범이자 김봄소리의 레이블 데뷔 앨범이다.

김봄소리는 2016년 제15회 비엔니아프스키 국제 콩쿠르 2위, 앨리스 엘리노어 쉔펠드 국제 현악 콩쿠르 2위 등 국내외 음악계의 주목을 받고 있으며 라파우 블레하츠는 2005년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제15회 국제 쇼팽 피아노 콩쿠르에 우승하며 세계 무대에 등장한 이후 2006년 폴란드 출신으로 크리스티안 짐머만의 뒤를 이어 독일의 클래식 레이블 도이치 그라모폰과 두번째로 계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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