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영화계 주요인사들도 참석해... 영화계 교류 도모

ⓒ영화진흥위원회

[문화뉴스 MHN 이종환 기자] 영화진흥위원회가 지난 11일 현지시간 저녁 8시, 독일 베를린에 위치한 주독일한국문화원에서 '한국영화의 밤(Korean Film Night)' 행사를 개최했다.

영화진흥위원회와 주독일한국문화원이 공동주최한 이번 행사는, 2019년 제69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 초청된 한국영화의 성취를 축하하고 국내외 영화인들의 교류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 부문 초청작 '후쿠오카'의 장률 감독, 제너레이션 부문 초청작 '꼭두이야기'의 임재원 국립국악원 원장, 배우 박상주, 이하경, 그리고 '벌새'의 김보라 감독, 배우 박지후, 김새벽, 이승연이 무대에 올랐으며, 그 외에도 해외국제영화제 주요 인사들과 국내외 영화계 주요인사들도 한자리에 모여 행사를 빛냈다.

영화진흥위원회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국내외 영화인들의 교류가 활성화되길 바란다"며, "한국을 비롯해 더욱 많은 아시아의 영화들이 유럽에서 조명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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