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자연, 동물들의 일상 담은 영화 4선
아름다운 자연, 동물들의 일상 담은 영화 4선
  • 황산성 기자
  • 승인 2019.02.13 17: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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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에 환경보호에 대한 메세지를 보내는 '디즈니 네이쳐 시리즈'
ⓒ'몽키 킹덤'트레일러 캡쳐
ⓒ'몽키 킹덤'트레일러 캡쳐

[문화뉴스 MHN 황산성 기자] '디즈니 네이쳐'에서 제작한 영화들은 지구의 아름다운 경관을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을 띄고 있는 시리즈물이다. 

그러나 동시에 '과연 그 아름다움이 영원할까'에 대해 의문을 던지고 있기도 하다.

이 영화들은 직접적인 메세지를 전달하지 않는다. 그저 영상에 담긴 동물들의 일상을 통해, 영상을 보는 이들이 자연 보호에 대한 생각을 떠올리게 만들 뿐이다.

과학의 발전으로 인해 파괴되고 있는 지구 환경을 소재로 한 '디즈니 네이쳐' 시리즈를 소개한다.

ⓒ'지구' 스틸컷
ⓒ'지구' 스틸컷

1. 지구
개봉일: 2007년 10월 10일 (프랑스)
감독: 알래스테어 포더길, 마크 린필드

영화 '지구'는 생명의 땅을 찾아 나선 동물 가족들의 대장정을 다루고 있다. 

얼음이 가득한 바다, 뜨거운 태양이 내려쬐는 아프리카의 사막, 그리고 드넓은 대양까지.

지구의 시작부터 봄, 여름, 가을, 겨울 속 살아가는 동물들의 이야기는 지구 곳곳에서 펼쳐진다.

살아남기 위해 긴 여행을 시작하는 동물 가족들의 이야기는 감동을, 그리고 자연의 경의로움을 느끼게 한다.

또한 환경 파괴로 인해 멸종해가는 모습은 환경보호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케 한다.

ⓒ'DOLPHINS' 트레일러 캡쳐
ⓒ'DOLPHINS' 트레일러 캡쳐

2. DOLPHINS
개봉일: 2018년 6월 21일 (독일)
감독: 알래스테어 포더길, 키이스 셜리

영화 '돌핀즈'는 바다 속 주민이자 곧 가족으로부터 독립을 앞둔 돌고래 에코의 일상을 다룬다.

아름다운 산호초와 드넓게 펼쳐진 신비한 바다 속 세상에서 살아가는 돌고래들은 마치 인간 사회와 같이 작은 사회를 구성하고 있다. 

그리고 그곳은 치열한 삶의 현장이기도 하다. 사회의 구성원으로써 가족을 지키기 위해, 그리고 살아남기 위해 여정을 시작하는 에코의 이야기는 바다 속 신비한 풍경과 더불어 감동을 선사한다.

ⓒ'아프리칸 캣츠'스틸컷
ⓒ'아프리칸 캣츠'스틸컷

3. 아프리칸 캣츠
개봉일: 2011년 4월 21일 (홍콩)
감독: 알래스테어 포더길, 키이스 셜리

광활한 아프리카 초원에 살아가는 사자와 치타 가족의 이야기가 영화로 담겼다.

생존을 위한 사냥 경쟁을 펼치는 치타 무리와 나이가 들어 쓸모가 없어지자 무리를 떠나는 늙은 사자의 이야기까지.

모계사회에서 살아가는 사자 무리와 독립 생활을 하는 치타 무리의 차이점을 확인 할 수 있음은 물론, 아프리카의 뜨거운 태양 아래 펼쳐지는 두 가족의 이야기는 자연 그대로의 생생함을 담고 있다.

ⓒ'베어스' 스틸컷
ⓒ'베어스' 스틸컷

4. 베어스
개봉일: 2014년 11월 13일 (독일)
감독: 알래스테어 포더길, 키이스 셜리

곰 가족의 단란한 생활을 주제로 한 '베어스'는 아기 곰들을 교육하는 엄마 곰과 그 가르침을 받으며 성장하는 아기 곰들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담고 있다.

혹독한 알래스카의 환경을 배경으로 겨울의 끝에서 시작된 그들의 여정은 겨울잠에서 깨어나 조금 춥고, 흥미롭지만 매우 위험하기도 한 바깥 세상을 만나면서 펼쳐진다. 

보기만 해도 사랑스러운 곰 가족은 끝까지 살아남아 또 다른 가족을 이룰 수 있을까.
 

    황산성 기자 | press@mhns.co.kr

    문화 예술 현장에서 늘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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