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기술과 예술의 경계를 허무는 새로운 공연예술 미래 모색하는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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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MHN 황산성]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4IR 공연예술 콘퍼런스(4IR Performing Arts Conference)'가 오는 16일 블루스퀘어 카오스홀에서 열린다.

이번 콘퍼런스는 4차 산업혁명(4IR) 시대 기술과 예술의 경계를 허무는 새로운 공연예술 미래를 모색하는 자리다.

행사는 총 2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1부 콘퍼런스에선 국내외 저명한 아트 테크놀로지 전문가들이 4IR 기술융합형 공연예술 동향을 파악하고 발전 방향을 진단한다.

또한 '4차 산업혁명과 미래 공연예술', '공연예술의 디지털 제작과 유통' 등을 주제로 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이어 2부는 지원사업 성과발표회가 이루어지며,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지난해 지원한 '융복합 무대기술을 활용한 공연예술 아트&테크놀로지 지원사업'과 '디지털 기술 및 온라인·모바일 공간활용 아트&디지털 테크놀로지 지원사업'에 참여한 8개 단체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다.

박종관 예술위원장은 "창의적 실험과 창작의 최전선에서 열과 성으로 땀 흘리는 창작자들을 지원하고 기술과 융합된 공연예술 창작 저변을 확대하고자 지원영역을 확장하겠다"고 밝혔다.

참가 신청은 온오프믹스 홈페이지와 네이버 폼을 통해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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