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임우진 PD] 15일 오후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항거, 유관순 이야기'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조민호 감독과 고아성, 류경수 배우가 질의응답에 임하고 있다.

영화 '항거, 유관순 이야기'는 1919년 3월 1일 서울에서 만세운동에 참여하고 4월 1일 고향 병천 아우내 장터에서의 만세운동 과정에서 체포된 유관순 열사의 투옥 생활 중 1년 간을 묘사한 작품으로, 갖은 고문과 박해에도 굴하지 않고 독립을 향한 열망을 잃지 않은 유관순의 의지와 일제에 부역했던 조선 출신 헌병 니시다의 모습을 담은 영화다.

고아성, 김새벽, 김예은, 정하담, 류경수가 출연하며, 오는 2월 27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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