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는 올해 5월과 6월 개봉, 중국에서는 심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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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MHN 조아라 기자] 1편과 2편 모두 천만 관객을 달성한 웹툰 원작의 영화, '신과함께' 시리즈가 일본에서 개봉한다.

'신과함께'의 제작사 리얼라이즈픽쳐스에 따르면 '신과함께' 1편과 2편이 각각 5월, 6월에 일본에서 개봉한다.

국내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신과함께' 1, 2편은 국내에서 각각 1,441만명과 1,227만명의 관객을 모았다. 제작사 측에서는 이러한 국내 인기에 힘입어 해외 개봉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또, '신과함께'는 일본뿐만 아니라 중국 개봉도 계획 중에 있다. 제작사 측에 따르면 '신과함께' 중국 개봉을 위해 중국의 심의를 기다리고 있다고 한다.

만약 '신과함께'가 중국 개봉에 성공하게 된다면 사드 배치 갈등으로 불거진 중국 내 한국 제한령 이후 개봉하는 첫 한국 영화가 된다.

한편, '신과함께'는 곧 드라마로도 제작된다. 속편인 3편과 4편은 내후년 영화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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