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투어 일환으로 마련된 콘서트, 국내 팬들을 위한 특별한 무대도 준비될 것

ⓒ예스컴

[문화뉴스 MHN 이준호 기자] 일본 밴드 '크로스페이스'(Crossfaith)가 오는 3월 3일 광장동 예스24라이브홀에서 첫 단독 내한공연을 연다.

18일 공연기획사 예스컴에 따르면 크로스페이스는 2014년 인천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세 차례 한국을 찾았지만, 단독 공연은 이번이 처음이다.

크로스페이스는 2006년 결성 이래 강렬한 메탈 사운드에 감각적이고 화려한 신시사이저 사운드를 섞은 음악으로 사랑받은 팀으로 미국 '반스 워프트 투어'(Vans Warped Tour), 영국 '레딩 앤드 리즈 페스티벌'(Reading & Leeds Festival) 등 유명 축제에도 참여했다.

이번 내한은 지난해 8월 5집 '엑스_마키나'(EX_MACHINA) 발매를 기념해 시작한 월드투어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예스컴은 그간 크로스페이스의 단독 공연을 기다려 온 국내 팬들에게 단비 같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한국 관객을 위한 특별한 무대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크로스페이스는 예스컴을 통해 "한국에서의 첫 단독 공연에 매우 설렌다. 최고의 무대를 선보이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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