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4년 연속 수상...2천년 전의 백제의 번영과 역사를 기리는 축제

ⓒ 한성백제문화제 (서울시 송파구 제공)

[문화뉴스 MHN 신동연 기자] '한성백제문화제'가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 시상식에서 축제예술·전통 부문 대상을 4년 연속 수상했다.

한국축제콘텐츠협회가 주최하고 서울시,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은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축제 관련 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시상식이다. 올해 시상식은 이날 백범기념관에서 열렸다.

한성백제문화제는 풍납토성, 석촌고분군 등 백제의 유물과 유적을 품은 송파의 대표 축제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한성백제문화제는 2천년 전 백제의 번영을 기리고 후손들에게 역사를 전달하는 매개체"라며 "더 많은 고민과 노력으로 기존의 틀에서 벗어난 새로운 볼거리와 체험이 가득한 글로벌 역사문화축제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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