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빌드, 경향하우징페어, MBC건축박람회, 대한민국 조경, 정원 박람회 1인 가구 증대와 친환경, 셀프인테리어의 관심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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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MHN 이준호 기자] 2019년 다양한 건축박람회가 진행되고 있으며, 상반기 건축박람회를 정리했다.

ⓒ코리아빌드, 경향하우징페어 홈페이지 캡처

- 코리아빌드: 경향하우징페어

경향하우징 페어는 1986년 경향신문사 주최로 시작된 건축, 건설 산업 박람회이다. 오랜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는 만큼 많은 기업이 참가하여 정보를 제공한다.

상반기 '2019 광주 경향하우징페어'(2019.04.04~04.07), '2019 제주 경향하우징페어'(2019.04.18~04.21), '2019 서울 경향하우징페어(2019.04.25~04.28)'가 진행될 예정에 있으며 전국적으로 확산하는 추세이다.

lot, 홈시큐리티, 건축공구, 냉난방, 환경설비, 홈인테리어 등 다양한 하우징 관련 품목들을 다루며 기업은 홍보 및 마케팅의 장소로 소비자는 트렌드를 확인하고 자신에게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경향하우징 페어는 규모를 확산하기 위해 '경향하우징페어'에서 '코리아빌드'로 이름을 바꾸며 규모를 확장하여 지난 2월 20일부터 24일까지 킨텍스에서 개최됐으며, 하반기에는 서울 코엑스에서 2019년 7월 4일부터 7월 7일까지 개최할 계획에 있다.

한편 20일부터 진행되고 있는 킨텐스에서 진행된 '2019 코리아빌드'는 983개사 3,815 부스가 참여하여 화제가 됐다.

ⓒ 2019 MBC경남건축박람회 포스터

- 2019 MBC 건축박람회

1월 17일부터 1월 20일까지 서울 강남구에서 개최된 MBC건축박람회를 시작으로 오는 3월 7일부터 3월 10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2019 MBC경남건축발람회'가 진행된다.

지난 2016년 진행된 'MBC경남 건축리빙페어'에서는 개최 기간 4일간 약 25,000명이 방문하여 기업과 소비자들 간의 다양한 교류가 이루어졌다.

건축자재, 인테리어, 전원주택, 리조트, 타일 등 건축 관련 전반적인 부분을 다루는 MBC 건축박람회는 1월 서울 강남구를 시작으로 3월에는 경남, 5월에는 고양 킨텍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 2019 대한민국 조경, 정원박람회 홈페이지

- 2019 대한민국 조경, 정원박람회

도시녹화와 환경친화적 도시개발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고 있는 시점에 맞추어 조경, 정원 박람회(2019.05.23~2019.05.26)가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열린다.

타 건축 박람회와 다르게 경관, 정원, 생태복원, 원예시설 등을 다루어 보다 친환경적이 건축에 초점을 맞췄으며, '인간과 자연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생활공간의 창조', '자연과 개발이 어우러지는 친환경정책수립', '조경관련산업 활성화' 등을 목적으로 둔다.

'대한민국 조경, 정원박람회'는 2008년부터 개최됐으며, 2018년 약 68,000명이 관람하며 점차 관람객이 증가하는 추세를 보인다.

다양한 건축 관련 박람회가 진행되고 있으며, 상반기뿐만 아니라 하반기에도 많은 박람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1인 가구의 증대와 친환경, 셀프인테리어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박람회에 참여해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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