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NH 주진노기자] 글로벌 뮤직 콜라보레이션 플랫폼 디오션(DIOCIAN)이 2019년 2월 25일부터 4일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T박람회중 하나인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MWC 2019)에 참가하였다.

MWC는 애플, 삼성, LG, 화웨이를 비롯하여 굵직한 글로벌 기업들이 참가하여 자사의 서비스와 신 제품을 소개하고 전 세계 스타트업들이 서비스를 알리는 세계 3대 IT 관련 박람회 중 하나다.

 

(사진제공 : DIOCIAN)

 

디오션은 온라인상에서 아티스트들이 함께 음악을 만들고 수익을 배분하며, 전 세계 음악 서비스로 유통 할 수 있는 원스탑 서비스를 선보인다.

 

디오션의 김두환 대표는 "MWC와 같은 다양한 글로벌 박람회에 참가하여 디오션이 추구하는 글로벌 진출에 힘쓰는 것은 뜻 깊은 일라고 언급하며, 이번 MWC를 통해 AVEX, SKY MUSIC과 같은 디오션의 글로벌 비즈니스 파트너를 더욱 넓힐 예정이라고 전했다.

 

디오션은 최근 다양한 온라인 글로벌 송캠프(Song Camp)를 준비하며, 다양한 장르의 온/오프라인 글로벌 콜라보레이션을 기획 중에 있다. 

 

최근 영국 오피셜 클럽차트에서 10위를 기록한 김세황, 리나 런던이 참여하고 비손콘텐츠와 영국의 프론트로우가 함께한 글로벌 콜라보레이션 앨범 ‘We need a change’’의 일본어 버전을 발매 준비중에 있으며, 그동안 유키스의 준, AVEX 소속 미야와키 시온, 그밖에 해외의 비트메이커들과 콜라보 작업을 하는 등 글로벌 음원 진출의 선구자적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MWC에서도 글로벌 콜라보레이션 기능과 수익 배분 기능을 홍보함으로써 유럽시장의 파트너를 확보하고 서비스 확장을 위한 교두보를 만들어 갈 예정이다.

 

이번 MWC행사에서 4YFN부스를 기획한 경기혁신센터(CCEI) 배진호 선임은 “MWC와 같은 대규모의 글로벌 박람회는 수많은 글로벌 서비스들이 모이는 만큼 투자자들과 파트너들에게 서비스를 홍보하고 설명할 수 있는 훌륭한 기회의 장이라 생각한다. 또한 현재의 서비스가 해외 시장에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면, 서비스에 대한 시장 반응 등을 테스트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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