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스포츠 리그오브레전드, 그리핀, SKT T1, 샌드박스 게이밍, 담원 게이밍

ⓒ리그오브레전드 홈페이지

[문화뉴스 MHN 이준호 기자] 2019 스무살우리 LoL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이하 LCK 스프링)이 리그 중반부를 넘기며 이번 LCK 스프링은 다양한 변화가 있었던 시즌에 해당된다. 리그가 진행되는도중 리메이크와 패치가 적용됐으며, 특히 '단식 메타'는 불과 몇경기가 적용된 후에 바로 패치에 이르렀다.

중반부를 넘긴 지금 LCK스프링를 더 재밌게 즐길 수 있는 관전 포인트를 종합해봤다.

ⓒ그리핀 공식 홈페이지

1. 누구도 우릴 막지 못해! 그리핀의 전승

10경기가 치러진 지금, 김대호 감독이 이끄는 그리핀(griffin)은 10경기 전승을 거두었다.

사실 그리핀은 한국 리그오브레전드 리그 2부에 있던 팀으로 기적이 무엇인지, 노력이 무엇인지를 제대로 보여준 팀이다.

Sword(최성원), Tarzan(이승용), Rather(신형섭), Chovy(정지훈), Viper(박도현), Lehends(손시우)와 김대호 감독의 연승은 어디까지 이어질지 기대된다.

ⓒ네이버 중계화면 캡처

2. 다시 돌아오나? SKT T1

현재 8승 3패로 2위를 지키고 있는 SKT T1은 사실 리그 초반 불안한 운영과 라인전으로 힘든 승리를 가져갔다.

하지만 지난 1일 Gen.G와의 경기에서 경기력이 돌아왔음을 입증이라도 하듯 완벽한 경기력을 보여줬다.

비록 상위권에 랭크하고 있지만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으며 '잘하는 팀'이라는 인식이 강한 SKT T1의 리그 우승컵을 들 수 있을까?

3. '샌드박스 게이밍, 담원게이밍' 승격팀들의 저력

샌드박스 게이밍과 담원게이밍은 저번 시즌 2부 리그에 위치했었다. 대부분의 전문가도 많은 패치와 선수 간의 실력을 고려했을때 두 팀의 선전은 기대하기 힘들었다.

하지만 샌드박스 게이밍은 리그 초반 SKT T1을 잡아내며 1승을 챙겨내며 저력을 과시했으며, 3판 2선승제에서 유일하게 그리핀이 1점을 내준 팀이기도 하다.

또한 담원 게이밍은 현재 5연승을 달리고 있으며 오늘 2일 오후 5시 6연승에 도전한다.

많은 세대교체가 이루어지고 있어 경기를 예측할 수 없는 LCK스프링은 매주 목요일, 금요일, 토요일, 일요일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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