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31일까지 영동 노근리평화공원서 열려...

ⓒ노근리국제평화재단

[문화뉴스 MHN 김다슬 기자] 사단법인 노근리국제평화재단과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는 이달 31일까지 영동 노근리평화공원 기념관 1층에서 '다이나믹 한국 현대사'를 주제로 한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8.15 광복부터 한국전쟁, 2002년 월드컵에 이르기까지 국내 정치·사회상을 담은 사진 60여점이 전시된다.

이 재단은 3년 전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와 협약한 뒤 매년 유사한 종류의 사진전을 연다.

재단 관계자는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우리나라의 근현대사를 공부하고, 기성세대는 역사의 현장을 다시 회상해보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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