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0회 기념을 맞이하여 오는 7일 7시에 공연 열려

ⓒ빛고을국악전수관
[문화뉴스 MHN 이형우 기자] 광주 서구 빛고을국악전수관의 상설공연인 '목요 열린 국악한마당'이 600회를 맞이한다. 이를 기념하여 오는 7월 오후 7시 판소리예술단 '소리화'를 초청해 600회 기념공연을 마련했다.
 
예술단 대표인 박지윤 명창의 문하생 박해라, 이연주, 소지원, 박선호, 박준호, 임재현, 이승훈, 강헌영 등이 출연한다. 이들은 판소리 동편제의 하나로 분류되는 보성소리 김세종제 춘향가 중 사랑가, 이별가, 십장가, 춘향편지, 어사 장모 상봉 대목 등을 들려준다.
 
판소리예술단 '소리화'는 우리 소리를 꽃의 탄생과 인내의 본질 안에서 탐구하고자 출발한 젊은 소리꾼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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