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NH 주진노기자] 최근 국가대표급 기타리스트 김세황이 피처링과 공동 프로듀서로 참여한, 영국 팝가수 리나 런던 "(Linah London), 래퍼 칼 쿨라 "(Karl Kula)"와의 글로벌 콜라보레이션 메세지 싱글앨범 'WE NEED A CHANGE'가 지난 주 공신력 있는 영국 음악차트 (Music Week)클럽부문 10위에 진입한 소식이 뒤늦게 국내 음악씬에 알려지며 작년 글로벌 도전을 위해 미국 헐리우드로 전격 이주한 김세황의 행보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 싱글 'WE NEED A CHANGE'는 작년 11월 뮤직비디오 공개 2주 만에 유튜브 2백만 조회수를 넘기며 런던 클럽가와 동유럽을 중심으로 크게 인기 몰이를 시작하여 글로벌 히트를 예고 했었으며, 해외 유명 댄스뮤직 유튜브 채널인 HOUSE NATION에 픽업 유럽 인기 DJ Vanillaz 리믹스 버전을 시작으로 걸그룹 공원소녀 ‘레나와 영국 The X-FACTOR 출신의 인기 팝가수 잭 월튼’(Jack Walton)의 콜라보 버전, 국내 일렉트로닉 장르의 최고 프로듀서 중 하나인 전자맨리믹스, VR튜디오인 디지소닉 사의 3D 리믹스 등이 이어서 공개 되며 원곡의 히트에 힘을 더했고, 현재 인기에 힘입어 헐리우드, 일본, 중국 등 현지 아티스트들의 리믹스 참여가 연이어 진행되고 있어 그 영향력이 아시아권까지 전해지고 있다.

이번 콜라보 싱글 'WE NEED A CHANGE' 는 케이팝 제작시스템을 영미권 팝음악 프로듀싱에 접목하며 현지 해외 아티스트들과 활발한 협업을 진행 중인 작곡가 류호석(aka SL.P)의 프로듀싱 아래, 영국팝씬의 프로듀서 Ben Keen과 기타리스트 김세황이 참여하며 현재 세계적 트렌드의 라틴 리듬과 일렉트로닉 사운드가 잘 믹스 된 곡으로 리나 런던의 가창력과 칼 쿨라 특유의 프리스타일 래핑을 통해서 중독성 있는 글로벌 댄스 넘버가 되었다.

한편 이번 싱글 'WE NEED A CHANGE' 프로젝트는 뮤직스프레이(미국), 프론트로(영국), 디오션(DIOCIAN)(한국,일본), 디지소닉(VR)이 공동으로 추진 중인 다국적 뮤지션 콜라보레이션 기반의 뮤지션 글로벌 엑셀러레이터 프로그램과 김세황의 참여로 제작이 되었다. 

이곡의 메인 보컬로 참여한 리나 런던은 우리 음악은 클럽차트 25위로 진입 성공하여 13위 그리고 마침내 10위가 되었습니다! 음악활동을 하며 겪는 어려움들과 나에 대한 의심, 그리고 모든 부정적 견해들로 많은 날 잠자리에 들기 힘들었지만 결국은 작은 목표를 이루며 또 이만큼 왔습니다! 모든 것에 감사합니다!” 며 페이스북을 통해 기쁨의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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