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과 패션을 둘 다 갖춘 필수 기본 아이템

[문화뉴스 MHN 김인규 기자] 봄을 맞이하며 일교차가 커지고 있다. 이로 인해 간편히 휴대하여 입을 수 있는 경량패딩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있다.

경량패딩은 패션보다는 보온과 간편한 휴대 등 기능적 측면을 우선시하고 있다. 겨울에는 아우터나 정당 등에 이너로 입을 수 있고, 셔츠나 맨투맨 등에 매치하면 선선한 날씨나 실내에서 깔끔한 연출이 가능하므로 많은 남성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경량패딩은 대부분 무난한 디자인이지만 충전재 비율과 세부적인 디테일, 브랜드 등에 따라 차이를 보이고 있다. 간편하게 입을 수 있지만, 보온과 깔끔한 코디가 가능한 경량패딩에 대해 인기 있는 대표 브랜드를 선별하여 소개한다.

1. 유니클로 ‘울트라라이트다운컴팩트V넥베스트’

ⓒ유니클로

6년 연속 국내 의류시장 점유율 1위 브랜드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유니클로는 경량 패딩과 같은 기본 아이템을 구매하기 위해서 가장 많이 이용는 브랜드이다. 서울 50개를 포함해 매장 수는 187개이므로 가장 손쉽게 구매가 가능한 브랜드이다. 유니클로의 대표적인 경량패딩은 울트라라이트다운컴팩트 v넥베스트이다.  이 제품은  V넥과 라운드넥 두가지의 연출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며, 충전재는 다운 90%, 깃털10%로 구성됐다. 

 

2. 지오다노 ‘브이넥 경량 다운 베스트’

ⓒ지오다노

지오다노의 ‘브이넥 경량 다운 베스트’는 평균 무게 130g로 가벼운 착용감을 특징으로 하는 상품이다. 베이직한 실루엣과 V 네크라인으로 제작됐으며, 어떤 옷에도 자연스럽고 깔끔하게 매치할 수 있다. 충전재는 솜털 90%, 깃털 10%로 구성됐다.

 

3. 나이키 ‘SYN 필 코어 베스트’

ⓒ나이키온라인스토어

이 제품은 발수마감 디테일과 합성 충전재를 특징으로 하는 상품으로 습한 날씨에도 최상의 보온성을 구현했다. 뒷면부의 긴 밑단 디자인과 분리형 캥거루 포켓으로 디자인 됐다. 위의 두 브랜드와 비교해서 스포티한 연출이 가능하다는 차별점이 있지만 가격이 다소 높은 편이다. 

 

4. 내셔널지오그래픽 ‘리스 라이트 구스 다운 패딩 베스트’

ⓒ내셔널지오그래픽

이 제품은 ‘유니클로’와 ‘지오다노’의 제품과 비슷하게 심플한 디자인을 하고 있지만, 제품의 앞과 뒤에 브랜드 로고가 들어가 있는 등 섬세한 디테일이 포함된 제품이다. 섬세한 디테일로 깔끔한 오피스룩과 스포티한 코디에 모두 어울리는 것이 특징이다. 충전재는 솜털 80%, 깃털 20%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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