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월 14일 개봉하는 로맨스 영화 3편, 3월 개봉영화, 커플들이 보기 좋은 영화

ⓒ와이드 릴리즈, 스톰픽쳐스코리아

[문화뉴스 MHN 이준호 기자] 오는 3월 14일 화이트데이를 맞아 로맨스영화가 잇다라 개봉한다.

로맨스 영화에는 한국, 일본, 독일 영화가 극장을 찾아오며 어떤 영화가 화이트데이에 가장 어울리고, 관객이 가장 몰릴지 기대된다.

'질투의 역사'는 10년 만에 다시 모인 '다섯 남녀'의 이야기를 보여준다. 이들은 과거의 추억을 공유하며 안부를 묻던 중 10년 전 누구에게는 질투이고 다른 이에겐 추억인 이야기를 수면 위로 꺼내게 된다.

10년 동안 유지해온 그들의 복잡한 관계를 어떻게 해결할지 기대가 되며, 특히 영화는 보편적인 감정인 '질투'를 다뤘다는 점에서 현실 남녀에게서도 일어날 법한 일이라며 공감을 샀다.

ⓒ'철벽선생' 미디어캐슬

일본 영화 '철벽선생'은 고다 모모코의 동명 만화를 스크린으로 옮겼다.

영화의 내용은 학생들을 여자라고 생각도 않는 교사 '히로미쓰(다케우치 료마)'에게 첫눈에 반한 열여섯 소녀 '사마룬(하마베 미나미)'의 본격적인 대시를 통해 전개된다.

줄거리 또한 과거 시절 설렘을 불러일으킬 만큼 순정만화의 스토리가 전개된다. 또한 영화는 원작 만화를 적극 반영해 애니메이션 효과 등을 영화에 삽입해 실제 만화를 보는 느낌을 준다.

한편, 영화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를 연출한 쓰키카와 쇼 감독이 연출했으며, 여주인공 '하마베 미나미'가 주연으로 나섰다.

ⓒ'에브리타임 룩 앳 유' boxoo 엔터테인먼트

독일 영화 '에브리타임 룩 앳 유'는 다른 여행길, 우연히 만난 남녀가 그려낸 로맨스 영화이다.

남주인공 '얀'이 카풀 예약을 바람맞게 되며 그녀와 만나게 된다. 같은 캠핑카로 이동하며 다르지만 비슷한 서로를 알게 되고 차 안에서 펼쳐지는 그들의 대화는 현실 젊은 남녀와 흡사한 모습이다.

이러한 모습뿐만 아니라 영화 속 나오는 풍경과 유럽 여러 국가를 자유롭게 여행하는 그들의 그려낸 영화 '에브리타임 룩 앳 유'이다.

주요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