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가고 훌쩍 다가온 봄...봄 맞이 여행 갈만한 '전국 한옥마을' 추천
미세먼지가고 훌쩍 다가온 봄...봄 맞이 여행 갈만한 '전국 한옥마을' 추천
  • 한진리 기자
  • 승인 2019.03.11 17:53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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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맞이 여행코스로 각광받는 한옥마을 추천
[문화뉴스 MHN 한진리기자] 빠르게 헐리고 개발되는 건축물들 사이, 시간이 멈춘 듯 제 모습을 지키고 있는 한옥마을이 새로운 감성을 입고 각광받고 있다. 한옥은 고요하고 정적이기만 할것이라는 생각은 잠시 접어두는 것이 어떨까. 봄을 맞아 꽃과 함께 개화한 우리 한옥의 멋과 경쾌함을 즐기러 떠나보자.

 

1. 익선동 한옥마을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공사

종로의 위치한 익선동은 SNS 상에서 '핫'한 장소 중 하나이다. 골목길은 개성 가득한 카페와 식당이 눈길을 사로잡고, 길목마다 앤틱하고 아날로그한 감성을 물씬 충전할 수 있는 소품이 가득하다.

익선동은 대부분의 한옥이 1920 - 1930년대에 지어진 가장 오래된 한옥마을로 북촌,인사동보다 비교적 최근에야 빛을 보기 시작했지만, 그에 못지 않게 생동감이 넘친다. 골목마다 걸음을 멈추게 하는 아기자기한 개성이 가득한 가게들은 SNS 상에서 '인생 사진 찍기 좋은 곳'으로 명성이 자자하다.

익선동 한옥마을에서는 맛있는 음식, 달달한 디저트와 커피까지 모두 즐길 수 있고 추억할 만한 '인생 사진'도 남길 수 있다.

 

2. 북촌 한옥마을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공사

북촌은 경복궁과 창덕궁, 종묘 사이에 자리하고 있는 한옥마을이다. 조선왕조때부터 왕족, 양반, 고위 관료들이 살았던 고급 가옥이 대부분이라 하여 '양반촌', '양반 동네'라고도 불렸다.

한옥의 멋과 분위기가 살아 있는 북촌 골목길 곳곳에는 일명 '북촌 8경'이 있다. 이 곳에는 방문한 사람들을 위해 사진 촬영대(포토 스폿)를 마련해 놓았다. 한옥의 빛깔과 느낌을 가장 잘 담아낼 수 있는 북촌의 8경을 따라 한옥마을을 둘러보고 사진을 촬영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3. 전주 한옥마을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공사

전주 한옥마을은 전주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한옥 건물들과 경기전, 전주향교, 한벽당, 오목대와 이목대, 전동성당 등 오래된 건물들이 있다. 한옥마을 골목마다 전통 놀이를 비롯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고, 산책과 사색을 할 수 있는 넓고 조용한 길도 있다.

한복을 대여하는 곳도 인근에 있어 한복을 입고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남기기 좋다.

밤에는 전주 남부시장에서 야시장에 매력을 느낄 수 도 있다. 시장 특유의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다양한 국가의 음식을 조금씩 맛 볼 수 있다.

 

4. 고성 왕곡마을

ⓒ고성 왕곡마을 공식 홈페이지
ⓒ고성 왕곡마을 공식 홈페이지

강원도 고성 죽왕면 왕곡리에 위치한 왕곡마을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19세기 전후 북방식 한옥마을의 모습을 잘 보존하고 있는 곳이다. 북방식 가옥형태는 'ㄱ'자 형으로 겨울이 추운 북쪽 산간지방에서 볼 수 있는 독특한 겹집 구조이다. 초가집 역시 밀집 보존이 되어있으며 2000년 1월 국가 민속 문화재 제235호로 지정, 관리되어오고 있다.

전통한옥 숙박체험이 가능하고, 월별과 주기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주변에 송지호와 송지호 해수욕장, 관동별곡 800리길 등이 위치해 있어 볼거리도 다양하다.

이곳은 영화 '동주'의 촬영지이기도 하며, 촬영장소를 소개하는 안내 문구가 있어 편리하게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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