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청소년을 위한 해설이 있는 클래식 시리즈 공연인 '청소년 문화충전소'를 용인시문예회관 처인홀에서 4~6월까지 진행

ⓒ용인문화재단

[문화뉴스 MHN 김나래 기자]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상반기에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해설이 있는 클래식 시리즈 공연인 '청소년 문화충전소'를 용인시문예회관 처인홀에서 진행한다.

4~6월(매월 1회)까지 시리즈로 진행되는 '청소년 문화충전소'는 '해설이 있는 클래식 시리즈’란 부제로 맞게 어린이와 청소년이 유쾌하고 재미있는 해설과 함께 클래식을 쉽게 감상하고, 클래식 공연에 대한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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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월 13일(토)에 진행되는 엘 콰르텟의 애니메이션 with 클래식’는 디즈니와 지브리 애니메이션의 유명한 O.S.T곡을 피아노,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오보에, 타악기의 생생한 연주로 감상하며 청소년의 예술적 감성을 키울 수 있도록 꾸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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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리노 이원국의 해설이 곁들어진 발레 갈라 형식의 공연으로 구성되는 5월 11일(토) 공연은 엄선한 클래식 발레 작품의 그랑파드되(2인무)를 비롯해 창작 발레 작품, 모던발레 등 다채로운 발레의 매력을 느끼고 관객과 소통할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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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월 8일(토)에는‘이의주의 Talk 오페라 '라트라비아타&사랑의 묘약' 오페라 공연으로 꾸며진다. 오페라 '라트라비아타'와 '사랑의 묘약' 두 작품의 주요 장면을 중심으로 연출가 이의주의 해설로 진행되며, 용인시립합창단의 수석단원들과 유명한 성악가들이 함께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용인시문예회관 처인홀의 상설 기획 공연으로 진행되는 '청소년 문화충전소'는 4월 13일(토), 5월 11일(토), 6월 8일(토) 오후 5시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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