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촌 독립만세운동 기념식, '천안 만세운동 기폭제' 열려
목촌 독립만세운동 기념식, '천안 만세운동 기폭제' 열려
  • 김다슬 기자
  • 승인 2019.03.14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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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식에는 구본영 천안시장과 안치견 시의회의장과 시의원, 학생 등 500여명이 참석...
ⓒ천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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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MHN 김다슬 기자]충남 천안의 최초 독립 만세운동인 목천 기미독립만세운동 기념식이 14일 목천초등학교에서 개최됐다.

목천 기미독립만세운동 기념사업회 주관으로 개최된 기념식에는 구본영 천안시장과 인치견 시의회의장과 시의원, 지역주민, 학생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기념사업회의 경과보고, 독립선언서 낭독, 비문낭독, 기념사업회장 기념사, 축사, 3.1절 노래제창, 만세삼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목천보통학교 만세운동은 1919년 3월 14일 이 학교 학생 171명이 운동장에 모여 태극기를 들고 목천읍내로 진출, 일본 헌병대 앞에서 만세를 부른 천안 최초의 만세운동으로 알려져 있다.

입장, 풍세, 천안, 병천 등으로 만세운동이 확산하는 기폭제가 됐다.

목천초등학교 교정에는 1989년 3월 14일 기념비가 세워졌다.

윤용호 기념사업회 회장은 "100년 전 선열들이 보여주셨던 나라 사랑의 일념과 뜨거운 열정을 오늘에 되살려 호국충절의 고장 천안으로 우뚝 서는 밑거름이 되도록 모두 노력하자"고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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