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들은 자꾸 나를 가르치려 한다'의 리베카 솔닛, 예일대 주관 '윈덤캠벨문학상' 수상
'남자들은 자꾸 나를 가르치려 한다'의 리베카 솔닛, 예일대 주관 '윈덤캠벨문학상' 수상
  • 길민종 기자
  • 승인 2019.03.16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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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금 16만 5천 달러… 신간 곧 국내 출간 예정
ⓒ창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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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MHN 길민종 기자] 미국의 작가 리베카 솔닛이 2019년 윈덤캠벨문학상 논픽션 부문을 수상했다. 


윈덤캠벨문학상은 미국 예일대에서 지난 2011년 제정한 상으로, 올해로 9회째를 맞는다. 상은 4개 부문 각 2명의 작가들에게 수여되며, 시상자는 16만 5천 달러의 상금을 받게 된다.
 
리베카 솔닛은 페미니즘, 인권, 환경 문제 등 사회적 쟁점들에 대한 날카로운 지적을 담은 에세이들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아 왔다.
 
솔닛은 2014년 '맨스플레인(mansplaining)이라는 말을 전세계에 유행시킨 '남자들은 나를 자꾸 가르치려 한다'와 '이것은 이름들의 전쟁이다' 등으로 국내에서도 출간과 함께 많은 논쟁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심사위원들은 솔닛의 작품에 대해 "도발적이고, 박학다식하며, 강렬하고 매력적인 필체로 정치, 역사, 문학, 예술, 페미니즘을 포괄하는 주제를 다룬다"고 평가했다.
 
출판사 창비는 솔닛의 근작 '누구의 이야기인가(Whose Story Is This?)'를 곧 번역 출간한다.
 
한편, 올해 윈덤캠벨문학상 희곡 부문에는 한국계 미국인 극작가 이영진(YOUNG JEAN LEE)가 당선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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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민종 기자 |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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