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도중 함께 독립만세 외쳐볼 수 있어
4월 13일 토요일 두산아트홀 개최

ⓒ남양주시

남양주시가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1919년 그날의 함성' 3·1운동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행사는 4월 13일 토요일 오후 3시 남양주시 두산아트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1919년 그날의 함성'은 역사체험공연의 형식으로 시민들이 지역의 독립운동 역사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그날의 영상 관람'에서는 1919년 당시의 영상을 관람하며, 해설사가 함께해 영상 내용과 그것이 가지는 의미에 대해 더 깊은 이해를 할 수 있다. 
 
역사체험연극 '새날이 왔네, 새날이' 는 어린이들이 역사의 한 시점을 체험해볼 수 있는 공연으로, 서대문형무소에서 열린 서대문독립민주축제에서 공연한 바 있는 창작집단 '탈무드'가 선보인다.
 
공연 중 관객과 배우들이 함께 독립만세를 외쳐볼 수 있으며, 관람 이후에는 독립군과 일본군으로 분한 배우들과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다. 공연이 끝나고 독립운동 열사들을 기리며 추모 꽃 만들기 행사 등이 이어질 예정이다.
 
공연 예매는 3월 25일부터 남양주시티켓예매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전화문의는 다산아트홀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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