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9일부터 27일까지 신청 수강생 60명 모집

ⓒ울산문화예술회관

[문화뉴스 MHN 이준호 기자] 울산문화예술회관은 시민과 함께 하는 일상 속 문화예술교육인 '아트 클래스' 음악·미술감상 교육을 한다고 17일 밝혔다.

아트 클래스는 '시민과 함께하는 문예회관'으로 삶의 새로운 경험과 창의적인 사고 확장을 위해 다양한 문화예술 장르를 시민 눈높이에 맞춰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된다.

음악·미술감상 교육은 4월 한 달간 상설교육장에서 수강생 60명을 모아 진행하며, 시민들이 분야에 맞는 감상법을 익힌 뒤 예술 흐름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음악 감상은 '음악으로 하는 여행'을 주제로 러시아, 독일, 오스트리아를 둘러보며 오페라 하우스와 콘서트홀 특징을 중심으로 공연 실황을 살펴본다.

미술감상은 '의외로 친근한 현대미술'을 주제로 감상 기초부터 우리가 알아야 하는 현대 미술가와 예술가 이야기를 소개한다.

'아트 클래스' 음악, 미술감상 교육은 오는 19일부터 27일까지 문예회관 누리집에서 교육을 신청하면 되며, 문예회관 관계자는 "시민들이 아트 클래스에서 풍성한 감성을 느끼며 예술에 대해 즐거움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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