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4일 싱글음반 '사계'(Four Seasons)을 발매
23~24일 이틀간 잠실 체육관에서 앙코르 콘서트 개최 이후 오사카, 나고야, 도쿄 등지에서 일본투어 예정

ⓒSM엔터테인먼트

[문화뉴스 MHN 박현철 기자] 소녀시대의 리더 태연(30)이 오는 24일 싱글음반 '사계'(Four Seasons)를 낸다고 18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가 밝혔다.

'사계'에는 동명 타이틀곡 '사계'(Four Seasons)와 '블루'(Blue) 총 두 곡이 담겼다.

국내 활동에서 태연의 신곡은 지난해 6월 솔로 미니 3집 '섬싱 뉴'(Something New) 이후 9개월 만이다.

태연은 소녀시대 활동 외에도 2015년 이후로 활발한 솔로활동을 이어가며 '아이'(I), '레인'(Rain), '11:11'(일레븐 일레븐), '파인'(Fine) 등으로 듣는 이의 깊은 감성을 울렸다.

태연은 신곡 발매와 더불어 국내·외 콘서트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국내에서는 오는 23~24일 이틀간 잠실 체육관에서 앙코르 콘서트 '아포스트로피 에스…원 태연 콘서트'('s…one TAEYEON CONCERT)를 개최한다.

해외 콘서트는 다음 달 13일 일본 후쿠오카를 시작으로 22~23일 오사카, 27일 나고야, 5월 9~10일 도쿄 4개 도시에서 '태연 저팬 투어 2019~시그널~'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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