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걸그룹 레인보우 멤버 오승아가 뮤지컬 공연장에서 서태지와 인증샷을 찍었다.

28일 레인보우의 멤버 오승아(이하 승아)가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인스타그램'에 서태지와 함께 찍은 사진 한 장과 글을 올렸다.

"알베르 카뮈 원작과 서태지 선배님의 음악이라는 사실만으로 이슈가 되고있는 뮤지컬 '페스트' 보고 왔습니다. 뮤지컬 공연장에서 만난 서태지 선배님과 함께"라는 글 속에 서태지를 만난 당시의 떨림이 고스란히 들어있다.

   
▲ 서태지 오승아 ⓒ 오승아 인스타그램

사진 속에서 승아는 서태지 옆에 나란히 서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오승아는 긴장한 듯 꼿꼿하게 서 있지만, 미소를 짓고 있고, 서태지는 여전한 꽃미모로 '자체 발광 미모'를 뽐냈다.

한편 뮤지컬 '페스트'는 알베르 카뮈의 동명 소설과 서태지의 노래가 만난 뮤지컬로 오는 9월 30일까지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LG아트센터에서 공연한다.

문화뉴스 박정현 기자 gukja3@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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