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권혁재 기자] 여성 골프웨어 전문 페어라이어(대표 윤지나)가 의류 후원 조인식을 진행했다.

페어라이어는 15일 오전 서울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7층 페어라이어 매장에서 2019 시즌 페어라이어 골프단 발대식을 갖고 프로골퍼 최혜정(28ㆍ넥시스), 문지은(20)과 의류 후원 계약을 맺었다.

이날 발대식에는 윤지나 페어라이어 대표를 비롯해 새롭게 골프단에 합류한 최혜정(28ㆍ넥시스), 문지은(20)이 자리를 함께했다.

최혜정은 2015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조선일보 포스코 챔피언십 우승자로 올 시즌은 드림투어에서 활동한다. 문지은은 지난해 파워풀엑스 점프투어 with 솔라고CC 16차전에서 우승한 기대주다.

윤지나 페어라이어 대표는 “훌륭한 선수들과 인연을 맺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20~30대 젊은 여성들이 주목하는 브랜드인 만큼 두 선수의 이미지와도 매치된다고 판단해 어렵지 않게 후원을 결정했다. 페어라이어의 스타일리시한 측면뿐만 아니라 경기력을 뒷받침하는 기능성에도 충분히 만족감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국내 최초이자 유일한 여성 전문 골프웨어 브랜드인 페어라이어는 온라인 마케팅과 백화점 팝업스토어를 통해 이름을 알린 신생 브랜드다. 지난해는 KLPGA 선수들로 구성된 골프단을 처음 창단했으며, 12월에는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정식 입점해 국내 골프웨어 시장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주요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