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월 11일부터 6월 2일까지

ⓒ인터파크엔터테인먼트

[문화뉴스 MHN 이형우 기자] 따뜻한 멜로디와 공감가는 가사로 팬들의 사랑을 받는 밴드 자우림의 보컬 김윤아(45)가 단독 공연을 가진다.

김윤아의 소속사인 인터파크엔터테인먼트는 오는 5월 11일부터 6월 2일까지 마포구 서교동 신한카드 판스퀘어 라이브홀에서 그녀의 소극장 콘서트가 열린다고 전했다.
 
이번 콘서트는 지난 2017년 3월 그녀의 솔로 정규 앨범 '타인의 고통' 발매 기념 공연 이후 처음 열리는 단독 공연이다.
 
김윤아는 "우리는 인생은 슬프고 노래는 아름답다는 사실을 안다. 이 이야기를 하기에 완벽한 계절이 오고 있다"며 "이번 공연은 지난 몇 년간 계속 마음속에 숙제로 남았던 기획"이라고 이번 공연의 의미를 전했다.
 
이어 "목소리 위주의 최소한의 악기 구성으로 가까운 거리에서 여러분 얼굴을 마주 보며 사랑과 삶을 이야기해 보려 한다"며 소극장 콘서트를 기획한 의도를 밝혔다.
 
김윤아는 자우림 1집 '퍼플 하트(Purple Heart)'로 데뷔하여 올해 데뷔 22주년을 맞이한다. 지난해 자우림 정규 10집 앨범 '자우림'을 발표한 후 방송과 콘서트 등을 통해 팬들을 찾았다.
 
공연 티켓은 오는 27일 오후 2시부터 부터 예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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